자살위험 징후
① 한동안 만나지 않던 동창이나 은사 등을 찾는다.
② 아끼는 물건을 특별한 이유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준다.
③ 청소년의 경우 성적이 떨어져도 걱정하지 않는 등 자신의 일에 초연해졌다.
④ 교회나 사찰 등에서 성직자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갑자기 한다.
⑤ 죽음과 관련된 책이나 영화 등에 집착한다.
⑥ 사후 세계에 갑자기 관심을 갖는다.
⑦ 가족과 주말 나들이를 피하는 등 가족을 피한다.
⑧ 평소 우울하던 사람이 갑자기 밝아진다.
▣ 자살 예방 대책
① 자살 징후를 보이는 사람들의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② 혼자 두지 않는다. 자살 충동은 지속적인 경우보다
순간적인 경우가 많아 그때만 잘 넘기면 피할 수 있다.
③ 자살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갑작스런 사회·경제적 신분의 추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실직이나 이혼, 실연 등을 당한 사람을 주의깊게 살핀다
④ 주변에 알리라. 자살 징후는 혼자 어려운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가족, 친구 등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⑤ 자살을 미화하거나 낭만적으로 바라봐서는 안되며,
미디어도 이런 식의 보도를 자제해야 한다.
⑥ 정부도 자살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중보건의 문제로 인식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기구를 확충해야 한다.
▣ 자살에 대한 잘못된 편견
① 자살한 사람은 유언을 남긴다-->유언을 남기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② 자살시도는 주위의 관심을 끌기 위한 수단이다.-->절대 그렇지 않다.
③ 자살은 유전이거나 정신병이다.-->사회적 요인도 크다.
④ 우울하기 때문에 자살한다.-->우발적·충동적 자살도 많다.
⑤성공한 사람은 자살하지 않는다--> 성공 여부 보다는 상대적 박탈감이 자살의 원인이 된다.
⑥ 자살에 실패한 사람은 다시 자살하지 않는다.-->반복적으로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⑦ 자살은 겨울에 많다.-->오히려 4~5월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