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9-09 19:48
느헤미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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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307  

느헤미야

저자: 느헤미야서는 저자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지칭하지는 않지만, 유대교와 기독교의 전통은 에스라를 저자로 인정합니다. 이것은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가 원래 하나라는 사실에 근거합니다.


저작 연대: 느헤미야서는 주전 445년에서 420년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록 목적: 성경의 역사서 중 하나인 느헤미야서는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의 회복 및 예루살렘 성전 재건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핵심 구절: 느헤미야 1: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느헤미야 1: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느헤미야 6:15-16,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요약: 느헤미야는 바사에 거하는 히브리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축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성을 보호할 성벽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염려하게 되었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그 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사용하시기를 부탁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사왕 아닥사스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셔서 느헤미야에게 복을 빌도록 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도록 하셨습니다. 왕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총독이 되는 것을 허락하였습니다.


반대와 고소에도 불구하고 성벽이 세워졌고 적들은 잠잠해졌습니다. 느헤미야로부터 용기를 얻은 사람들은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벽이 완성될 수 있도록 풍성한 십일조와 보급품 및 인력을 바침으로써 성벽 재건은 52일 동안에 마쳤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예루살렘은 다시 배도에 빠졌기 때문에그들의 단합된 노력은 매우 짧았습니다. 12년 후에 다시 돌아온 느헤미야는 성벽은 강하지만 사람들이 약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말한 후에 도덕을 가르치는 일에 착수했습니다. “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느 13:25). 그는 기도를 통해 참된 예배를 다시 회복시켰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준수하게 함으로써 백성들이 부흥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습니다.


예표: 느헤미야는 기도의 사람이었으며 그의 백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기도했습니다(느 1).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열렬한 중보기도는 요한복음 17장에 나오는 대제사장의 기도에서 그분의 백성들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하셨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느헤미야와 예수님은 둘 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 불타는 사랑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은 하나님 보좌 앞에서 그들을 위해 기도로 중보하였습니다.


적용: 느헤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경 본문을 사랑하고 귀중하게 여기도록 인도했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그토록 오랫동안 바라던 믿음과 순종으로 그들을 이끌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의 진리를 사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하며 그 진리들을 기억하고, 밤낮으로 묵상하며, 모든 영적 필요를 얻기 위해 그 진리들을 의지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이스라엘 민족의 영적인 부흥을 보기를 바란다면(느 8:1-8),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는 영적 또는 육체적인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향해 진심어린 긍휼을 가져야 합니다. 연민을 느끼면서도 도움을 주지 않는 것은 성경적인 지지를 전혀 받을 수 없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제대로 섬기기 위해 내 자신의 편안함을 포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마음으로 우리의 시간과 돈을 바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믿을 수 있는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시도록 허락하면 불신자들까지도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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