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9-09 19:56
예레미야 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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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398  

예레미야애가

저자: 애가서는 저자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습니다. 전통에 따르면 예언자 예레미야가 애가서를 썼습니다. 이 견해는 저자가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것을 목격한 증인인 것을 고려할 때 매우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레미야는 이 자격에 적합합니다(대하 35:25, 36:21-22).


기록 연대: 애가서는 예루살렘이 무너졌을 때 또는 그 직후인 주전 586-575년 사이에 쓰여졌습니다.


기록 목적: 유다의 끝없는, 회개치 않은 우상 숭배의 결과로 하나님은 바벨론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고 약탈하고 불태우고 파괴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약 400년 동안 건재하게 서 있던 솔로몬의 성전은 불에 타서 무너졌습니다. 이 사건을 목격한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애도하기 위해 애가서를 썼습니다.


핵심 구절: 예레미야애가 2: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예레미야애가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5:19-22,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22 1)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요약: 애가서는 다섯 장으로 나뉘어집니다. 각 장은 별도의 시를 나타냅니다. 각 구절은 히브리어 알파벳의 문자로 시작하는 알파벳 시로 되어 있습니다. 애가서에서 예레미아 선지자는 바벨론 사람들을 예루살렘을 심판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애 1:12-15, 2:1-8, 4:11). 애가서는 죄와 반역이 하나님의 진노가 부어지는 원인인 것을 분명히 지적합니다(애 1:8-9, 4:13, 5:16). 애가서는 힘든 시기에 적절하지만 곧바로 참회와 회개로 이끄는 특징이 있습니다(애 3:40-42; 5:21-22).


예표: 예레미야는 그의 백성과 예루살렘 성에 대해 깊고도 지속적인 열정을 지녔던 “눈물의 예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애 3:48-49). 이 눈물은 주의 백성이 하나님을 거절하고 범죄한 죄악들에 대한 눈물인데,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시면서 그 성이 로마인들의 손에 멸망할 것을 미리 바라보시고 우셨던 눈물과 같습니다(눅 19:41-44). 유대인들이 그들의 메시야를 거부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로마군을 사용하셔서 그분의 백성을 벌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에게 벌 주시는 것을 전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한 해결책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것은 자기 백성을 향한 그분의 위대한 긍휼을 보여줍니다. 어느 날,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계 7:17).


적용: 끔찍한 심판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애 3:24-25). 우리가 아무리 그분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을지라도 우리는 그분께로 돌아가서 그분의 긍휼과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소망이 있습니다(요일 1:9). 우리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애 3:22)이십니다. 그분은 크신 사랑과 긍휼로 인하여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가 죄 가운데 멸망하지 않고 그분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요 3:16). 하나님의 신실하심(애 3:23)과 구원(애 3:26)은 우리에게 큰 소망과 위로를 줍니다. 그분은 무관심하고 변덕스러운 하나님이 아니시며, 사람들이 그분의 은혜를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단지 우리가 진멸되지 않도록 주의 자비를 구하여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애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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