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2-07 20:26
피해야 할 잘못된 샤워 습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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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757  

피해야 할 잘못된 샤워 습관 4

 

샤워를 하면서 얼굴을 씻거나 목욕 수세미 등을 잘못 사용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피해야 할 잘못된 샤워 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샤워를 하면서 얼굴을 씻는다

샤워를 하면서 얼굴을 씻으면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얼굴 피부를 망칠 수 있다.

 

미국의 피부 관리 전문가인 케이 스콧에 따르면 샤워를 할 때 사용하는 뜨거운 물압력은 피부를 망칠 수 있다. 뜨겁고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샤워 물은 얼굴의 볼에 있는 약한 모세혈관 망을 자극하고 악화시켜 보기에 좋지 않은 모세혈관을 드러나게 하며 피부를 손상시킨다.

 

뜨거운 물은 얼굴 피부에 있는 천연 보호 기름을 제거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살이 생기게 한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을 세면대에 받아 얼굴은 따로 씻어야 한다.

 

목욕 수세미를 사용한다

목욕 수세미를 사용하면 몸이 아주 깨끗해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하지만 미국 올랜도의 피부과 전문의인 매튜 나이트 박사는 “그물 모양의 목욕 수세미는 피하라”고 말한다.

 

그는 “스펀지 형태로 돼 있는 목욕 수세미의 이런 그물망은 몸에서 떨어져 나온 죽은 피부세포를 끌어 모으게 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기 때문에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눗물 안에 발을 담그고 서 있는다

샤워기 밑쪽의 비눗물 속에 발을 담그고 서 있으면 발이 깨끗해질 것 같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 효과가 일어난다.

 

무좀이 있는 사람과 샤워기를 같이 사용하면 샤워기곰팡이가 남아 있을 수 있다. 곰팡이류는 따뜻하고 습기 찬 환경을 좋아하는 데 비눗물은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발은 차나무 오일 등에 담근 뒤 씻는 게 좋다. 또한 샤워기는 사용한 뒤 소독을 하는 게 좋으며 발은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말려야 한다.

 

축축한 면도기를 사용한다

습기 찬 곳에 면도기를 보관한 뒤 사용하면 피부를 감염시킬 수 있다. 오래된 모발죽은 피부 세포가 떨어져 나오는 샤워 중에 축축한 면도기를 사용하면 내성모(피부 속으로 파고 들어가 자라는 털)와 피부 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면도기를 2주일에 한번 정도 표백제물로 희석시킨 식초 안에 5~10분간 넣은 뒤 칫솔 등으로 문질러 씻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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