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2-0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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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 학기에 등록하신 안디옥 신학교의 한 가족이 되신 신입생들을 축복하고 환영합니다. 신학공부는 학문만을 목적으로 하는 공부가 아닙니다. 신학을 공부하는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면서 하나님과 더욱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그 분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그 일을 온전히 이루기 위한 출발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 일(사명)을 효과적으로 잘 이루어 나가며 그 (사명)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더욱 영적으로 깨어서 신학이란 학문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못된 신앙은 잘못된 신학으로 부터 시작되어집니다. 즉 신앙을 신학으로 증명해 주고 신학으로 보증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들의 잘못된 신앙은 그들에게만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신앙을 지도하고 이끌어 주는 영적 지도자가 잘못된 신학을 배경으로 지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새로 입학하여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올바른 신학관을 배경으로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바른 영적 지도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3년 혹은 4년을 투자하여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이끌어 갈 수 있다면 결코 그 기간이 긴 기간이 아닙니다. 사명감에 불타서 마음은 조급하겠지만 하나님은 준비한 사람을 준비한 만큼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일회용으로 쓰임받다 사라지는 지도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성령의 인도함에 전폭적으로 순종하며 준비하는 아름다운 과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저희 A.T.S의 가족되심을 환영합니다 2011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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